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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동남권메가시티 점검···"수도권과 경쟁"

회차 : 176회 방송일 : 2021.02.27 재생시간 : 02:21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의 광역권'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광역권'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장소: 지난 25일, 부산 부전역)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장소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산과 울산, 경남이 힘을 합쳐 공동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문 대통령은 부전역을 시작으로 가덕도 인근 해상, 부산신항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메가시티 구축 전략을 청취했습니다.

녹취> 김경수 / 경남지사
"청년들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그런 유일한 해법이 저희들은 동남권 메가시티를 통한 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동남권이 수도권과 경쟁하는 국가 양대축으로 자리매김하면 수도권 집중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초광역 협력은 지역균형 뉴딜의 새로운 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동남권과 같은 초광역 협력 사례가 다른 권역으로 퍼져나간다면 우리가 꿈꾸던 다극화, 입체화된 국가균형발전 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힘껏 뒷받침 해 15년간 지체돼 온 동남권 신공항인 가덕신공항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가덕도에 신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세계로 뻗어가고, 세계에서 들어오는 24시간 하늘길이 열리게 됩니다. 하늘길과 바닷길, 육지길이 하나로 만나 명실상부한 세계적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가덕신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면서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킬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부산을 찾은 건 1년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는 보궐선거와 무관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행보 일환으로 오래전에 결정된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부산방문은 한국판 뉴딜로는 11번째, 지역균형 뉴딜로는 2번째 현장행보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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