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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투기근절 대책·도심사업 후보지 발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다음 주 투기근절 대책·도심사업 후보지 발표

등록일 : 2021.03.26

최대환 앵커>
정부가 오늘 오전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LH사태 관련 부동산 투기근절, 재발방지 대책을 다음 주 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와는 별개로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오늘 열린 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장소: 정부세종청사)

네 먼저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가격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고, 서울 강남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가 하락하는 등 긍정적이 신호가 확인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LH사태가 부동산시장에 부정적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불확실성이 확대되지 않은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공급정책을 좌고우면 없이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홍부총리는 주택공급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해 오늘 논의후 다음 주에 5.6대책에 따른 제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와
2.4대책 관련 지자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한 제1차 도심사업 후보지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H 사태와 별개로 차질없는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시기를 하루라도 단축 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초지 일관된 입장이라는 겁니다.
이와함께 LH사태 관련 부동산 투기근절 재발방지대책은 오늘 마지막 협의와 당정 협의 등을 거쳐 다음주 초반 3월을 넘기지 않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전형적인 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솔선해야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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