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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우체국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에게 한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9개 우체국이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지원규모는 연간 8억 원으로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총괄우체국이나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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