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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주말 새 한미일·한중 외교전···대북 정책 논의 결과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주말 새 한미일·한중 외교전···대북 정책 논의 결과는?

등록일 : 2021.04.05

최대환 앵커>
우리시간으로 지난 3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수립 막바지에 의견교환에 나선 건데요.
우리 측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해 북한과의 대화 의지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시각 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도 같은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은 대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고 우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협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난주, 동시다발적인 한미일-한중 외교전이 미중 갈등 사이 외교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두 회의 모두 대북 정책과 한반도 평화에 초점이 맞춰졌고, 북한과의 빠른 대화 재개에 동의한다는 미·중 양국의 공감대를 확인할 기회가 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대담을 통해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신경민 전 국회의원과 함께합니다.

(출연: 신경민 / 전 국회의원)

최대환 앵커>
우리 시간으로 3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한미일 안보회의가 열렸습니다.
핵심 의제는 대북 문제였는데, 협의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북미 협상 조기 재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부분이 기대가 되는데, 관련해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도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입니다.
시기와 내용,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그런데 이번 회의에서 미국이 안보리 결의 이행을 언급한 것을 두고 북한에 대한 압박과 강경대응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 북한뿐 아니라 중국을 겨냥하기 위한 언급이라는 해석도 있는데요.

최대환 앵커>
그 시각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북 협력 논의가 주로 오갔는데, 어떤 분위기 였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대북 문제를 두고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미국, 중국과 협의를 하게 된 것, 우리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장점이 있었을까요?

최대환 앵커>
미국의 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제 본격적으로 대북정책 논의가 다시 시작된 건데, 북한의 속내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미국의 대북정책에 영향을 어떻게든 미쳐야 할텐데, 그래서 조급한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최대환 앵커>
미국의 대북정책이 나오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아야 할텐데요.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신경민 전 국회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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