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신규확진 614명···내일부터 수도권 유흥시설 영업금지

회차 : 903회 방송일 : 2021.04.11 재생시간 : 02:25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인구 이동량이 늘고 지역사회 잠복감염도 고려하면 당분간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는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시행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오늘(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14명.
지역 발생 594명, 해외유입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1명 경기 18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09명으로 전체 발생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되며 누적 38명을 기록했고, 서울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은 7명이 늘어 모두 70명이 됐습니다.
충남 당진 교회 관련은 50명까지 증가했고, 전북 익산 교회, 가족 관련도 누적 33명까지 집계되는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녹취> 권덕철 /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는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3주간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지만 수도권과 집단감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등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 등의 클럽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등은 다음 달 2일까지 영업이 금지됩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해당 지역 식당과 카페 운영 제한도 강화한단 방침입니다.
식당 외에도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에 실시되고 있는 밤 10시 이후 영업 제한을 9시로 한 시간 당기겠단 겁니다.
또 감염확산을 부추기는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와 도우미 고용·알선 등 불법 영업을 일제 점검하고 처벌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의료진에게 진단검사를 권고받았다면 48시간 안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어기고 감염됐을 땐 벌금 200만 원과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아울러 거리두기 단계와 지역, 증상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단 방침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