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백신 추가확보·신속도입에 역량 총동원"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백신 추가확보·신속도입에 역량 총동원"

등록일 : 2021.04.13

박성욱 앵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접종 상황도 점검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히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그러면서도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에, 행정, 외교 역량을 총동원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다방면의 노력과 대비책으로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히 낮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백신 생산기반을 확보한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노바백스의 경우 3분기까지 2천만 회분이 우리 국민들을 위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달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고 상반기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백신 공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존에 도입하는 백신 외에 다른 종류의 백신 도입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11월 집단 면역이라는 당초 목표 달성은 물론, 달성 시기를 목표보다 앞당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변이 바이러스용 개량 백신과 내년도 이후의 백신 확보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백신 접종의 신속성과 안전성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해 접종 방침이 결정됐다며 국민들은 과학적인 판단을 믿고 접종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