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종이컵처럼 액체를 담거나 색을 인쇄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붙이는 종이 형태를 두고 코팅 종이 라고 하죠.
이러한 코팅 종이는 일반 종이와 섞일 경우 펄프화 과정에서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지 않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이러한 코팅 종이 재활용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서영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서영태 /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코팅종이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정부에서는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런 주장도 있습니다.
코팅 종이에 속하는 종이컵이나 종이팩 등은 분리수거에 해당되는데, 이러한 종이컵이나 종이팩의 분리배출이나 수거체계 마련에 있어 정부가 적극적이지 않아 재활용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이런 지적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 사태 이후 재활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처리에 더욱 난항을 겪고 있죠.
마지막으로 코팅종이 재활용 방법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코팅 종이 재활용과 관련해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서영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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