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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9명···하루 접종자 수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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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9명···하루 접종자 수 3배 증가

등록일 : 2021.04.20

박천영 앵커>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9명입니다.
지역발생 529명, 국외유입 20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184명, 경남과 부산 각각 29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어제(19일)에 이어 오늘(20일)까지 반영되면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에 머물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2주 전과 비교해 확진자가 완만한 속도로 늘고 있고, 병상 등 의료체계 여력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숨은 감염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고위험 집단생활 시설 대상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대응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루 접종자 수, 어느정도 입니까?

이혜진 기자>
네, 하루 동안 추가된 백신 접종자는 12만여 명인데요, 지난주와 비교해 3배 늘어났습니다.
지난 16일 10만 명을 넘어선 뒤 최대치입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접종센터 104곳이 추가로 문을 열고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접종도 시작되면서 하루 접종 역량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2일 예방접종센터 29곳이 추가로 문을 열고, 다음 주에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보건의료인, 만성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또,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4천여 곳과 이달 말 예방접종센터 264곳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추가 접종자에 더해 지금까지 약 164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6만여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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