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13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마약류의 위험성과 대리운반의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해외연수나 해외여행 등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마약이 들어있는 물품의 대리운반 부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캠페인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세관에서 모집한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이 세관 마약조사과 직원과 함께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견 등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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