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3일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소년수 등 모두 688명의 모범 수형자에 대해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가석방에는 매월 시행하는 정기 가석방에 포함되지 않는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63명과 `수용생활을 견뎌내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고령자와 환자, 장애인 등 노약수형자 26명에게 가석방 혜택을 부여했다`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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