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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터키발 코로나 확산···세계 신규확진 90만명 [월드 투데이]

회차 : 837회 방송일 : 2021.05.03 재생시간 : 04:00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인도·터키발 코로나 확산···세계 신규확진 90만명
전세계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졌고, 터키도 새 발원지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29일,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90만 4천6백여명으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확산세를 주도하는 건 인도인데요.
지난 1일에는 하루 확진자 40만명을 기록했고 현지시각 2일, 39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마노주 쿠마르 / 인도 의사
"전국의 코로나 확산세에 대처할 수 있는 물류가 부족합니다. 현재 아주 어렵고 절박한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 3천 6백여명 늘었죠.
최근 인도 전역에서는 하루 190만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인데, 검사 대비 확진 비율이 20%입니다.
터키 또한 새로운 확산세에 직면했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3만명~4만명.
평일 밤과 주말에 외출이 통제됐고 식품, 제조업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이 멈췄습니다.

녹취> 파흐레틴 코자 / 터키 보건부 장관
"우리는 지난 14개월 동안 이어진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새로운 정점을 보았습니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인도와 터키, 브라질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2. 미국 "대북정책, 적대 아닌 해결이 목표"
미국이 대북정책에 대해 적대 아닌 해결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교를 시도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적대 아닌 해결, 실용적 조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반발한 상황에서 나온 설명입니다.
앞서 북한은, 자신들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한 바이든 대통령 연설이 큰 실수 혹은 실언이라고 비난했죠.
이에 미국은 실용적으로 접근해 외교적으로 풀겠다는 정책 기조를 거듭 강조 중입니다.

녹취> 젠 사키 / 백악관 대변인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 있으며 미국과 동맹국, 실전배치된 병력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실용적이고 조정된 접근법을 추구합니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나 오바마와는 다른 대북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미국의 목표는 여전합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압박과 외교를 병행하며 탐색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 스페이스X, 우주인 4명 태우고 해상 귀환
미국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해상 귀환에 성공한 겁니다.
현지시각 2일 오전, 칠흙같은 밤바다에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내려왔습니다.
캡슐 안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8월 해상 귀환에 성공했던 크루드래건이 두번째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녹취> 한스 쾨닝스만 / 스페이스X 부사장
"오늘 귀환은 '크루드래곤'의 디자인팀과 운영팀, 그리고 복구팀 전체의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이 '야간' 착수를 한 건 1968년 아폴로 8호 이후 53년 만입니다.
이번에 돌아온 우주비행사 4명은 우주에서 6개월간 식량 생산 실험 등을 수행했는데요.
귀환한 이들의 임무는, 지난달 출발한 스페이스X 엔데버호가 맡게 됐습니다.
엔데버호는 유인 캡슐과 추진 로켓을 모두 재활용한 우주선으로 관심을 받았었죠.
유인 우주선이 잇따라 무사히 도착한 가운데 우주탐사의 역사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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