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해군은 오늘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신형 호위함 5번함인 '대전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과 1,000톤급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신형 호위함으로 전술 함대지 유도탄과 장거리 대잠어뢰 등을 탑재해 잠수함 탐지, 공격 능력을 높였습니다.
대전함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된 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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