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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변이 97건 추가···인도교민 170여명 귀국

회차 : 847회 방송일 : 2021.05.04 재생시간 : 02:52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40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는 97 건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에는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서 우리 교민 170여 명이 귀국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 97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외유입으로 검역과 자가격리 단계에서 검출된 사례가 22건, 국내발생이 75건입니다.
이 가운데 영국 변이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 변이는 10건 나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 632건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인도에서 우리 교민 172명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입국할 때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고 도착하자마자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어도 7일간 이곳에 격리됩니다.
시설에서 나오기 전 진단검사를 한 차례 더 받는데, '음성'이 나와도 마찬가지로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녹취>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인도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임시생활시설에서 7일간 격리하며 입국 1일에 1차, 6일차에 2차로 2회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확인자에 한해서만 자가격리로 전환합니다."

오는 7일에는 인도 교민 2차 귀국이 예정됐습니다.
교민 210여 명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명으로, 지역발생 514명, 국외유입 27명이 나왔습니다.
서울 182명, 경기 119명 등 수도권에서 여전히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경남 35명, 울산 29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며칠 사이 환자 수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언제라도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휴일에도 계속해서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지인 간 모임을 통해 환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다면 등교나 출근을 멈추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이와 함께 가족 중 어르신이 있다면 일정에 맞춰 백신 접종을 받도록 돕고 접종 뒤에도 건강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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