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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635명···화이자백신 추가 도착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635명···화이자백신 추가 도착

등록일 : 2021.05.12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입니다.
지역사회 '숨은 환자'가 곳곳에 분포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심상치 않은데요.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를 500명 아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어제(1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35명입니다.
지역발생 613명, 국외유입 22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20명, 경기 184명 등이 나왔습니다.
어제(11일)까지 400~500명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600명대로 올라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울산과 경기 등 지역에서 전파된 사례도 늘고 있어 위험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하루 확진자 수를 500명 아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새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정기편을 이용한 인도 교민 귀국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도 교민 180여 명이 오늘 새벽 6시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정부가 제약사와 직접 계약한 화이자 백신도 추가로 도착했다고요.

이혜진 기자>
네, 정부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 43만 8천 회분이 오늘(12일) 새벽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이번 추가분을 포함해 지금까지 받은 물량은 287만4천 회분입니다.
상반기 도입 일정을 고려하면 다음 달까지 412만 6천 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일(13일)부터는 60~64세 접종예약이 시작되는데요, 예약 누리집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되고, 자녀가 대신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홍 총리대행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열쇠 중 하나는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 근절이라며 적극적으로 접종 예약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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