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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459명···얀센 백신 접종 예약 시작

KTV 뉴스중심

신규 459명···얀센 백신 접종 예약 시작

등록일 : 2021.06.01

박천영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여러 가지의 접종 혜택이 적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어제(3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9명입니다.
지역발생 449명, 국외유입은 10명입니다.
백신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579만 명, 2차 접종자는 217만 명입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달은 국민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다면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요양병원과 시설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마쳤다면 대면 면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나 민간에서도 다양한 접종 혜택을 발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얀센 백신 접종의 사전 예약도 시작됐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요?

이수복 기자>
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101만2천800명분의 접종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만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 공무원과 60세 미만 군인 가족 등이 접종 대상인데요.
백신은 5일에 도착해 10일부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더나 백신 5만5천 회분도 오늘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는데요.
예정보다 늦어져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에서 화이자 백신 도입을 추진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한 외국 무역회사에서 화이자 백신 공급을 제안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역회사 공급분이 정품이 맞는지 화이자사에 문의했고, 제품 공정 등 식약처의 별도 품질 인증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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