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접종자 1천400만 명 근접···3분기 접종계획 발표

KTV 뉴스중심

접종자 1천400만 명 근접···3분기 접종계획 발표

등록일 : 2021.06.17

박천영 앵커>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자가 상반기 목표를 넘어, 1천 400만 명고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3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어제(16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40명입니다.
지역발생 523명, 국외유입 17명인데요.
어제(16일)에 이어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등이 나왔습니다.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모두 1천379만여 명입니다.
상반기 1천300만 명 접종 목표를 2주 앞당겨 달성한 데 이어 1천400만 명도 오늘(17일) 중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17일) 오후 3분기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3분기부터는 18~59세 일반인 대상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지난달과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기로 했던 60~74세 가운데 일정을 조정했거나 불가피하게 접종받지 못한 이들이 우선 대상자고요, 50대도 다음 달 중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7~8월 여름방학 중 고3 수험생이 접종을 받고요,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30세 이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교사와 돌봄 인력도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우선 대상자 접종이 끝나면 세부 대상을 정하지 않고 남은 이들에 대한 빠른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국민 70%인 3천600만 명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출하승인이 완료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은 어제(16일) 상급종합병원에 배송됐습니다.
상급종합병원 30세 미만 보건의료인과 의대생, 간호대생 등 예비 의료인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되는데요.
모더나 백신 접종일은 개별 의료기관 계획에 따라 개시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