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1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그동안 우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이제는 6.25를 역사로 기억하는 세대가 많아졌는데요.
그러나 한반도는 아직 정전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서로에게 총칼을 겨눠야 했던 냉전은 오래 전에 종식되었지만, 민족상잔의 비극이 낳은 분단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죠.
이러한 분단의 역사를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6.25전쟁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야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 중미 8개국이 참석하는 제4차 한, 시카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석을 합니다.
시카 회원국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만, 여전히 한반도에는 전쟁의 아픔과 상흔이 남아있는데요.
우선, 발생 배경과 역사적 의미 어떻게 됩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전해드렸던 기념식에서 있었던 김부겸 국무총리의 기념사, 어떤 내용이 담겨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 어떤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바로 어제였죠.
오늘 기념식에 앞서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죠?

최대환 앵커>
특히 이날 오찬에서는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국빈급에 준하는 의전을 제공했는데요.
이렇게 국가유공자 분들을 예우해드리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이어서 오늘, 화상으로 열리는 4차 한·중미 통합체제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을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회의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주로 논의됩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SICA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중남미로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대 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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