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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흘째 700명대···오늘부터 '교차접종' 시작

KTV 뉴스중심

사흘째 700명대···오늘부터 '교차접종' 시작

등록일 : 2021.07.05

박천영 앵커>
수도권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700명대를 기록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하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711명으로, 지역발생 644명, 국외유입 6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한동안 400~500명대에 머물던 주간 평균 환자 수가 지난 주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수도권 환자가 지난 주보다 46% 늘었고 전체 확진자의 81%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주 1.2를 기록해 직전 주(0.99)보다 증가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감염 확산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도권 방역강화 추가 대책을 내놨는데요.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받은 사람이라도 공원 등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밤 10시 이후 수도권 공원이나 강변 등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것도 금지됩니다.
오늘(5일)부터는 하반기 접종도 본격적 시작됐습니다.
60세~74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접종을 받지 못한 이들과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 대상입니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이들 대상 2차 접종도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이들 가운데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진행됐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앞으로는 위탁의료기관 2천여 곳에서도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일반인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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