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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백신 맞고 같이 놀아요" 분장하고 '백신 홍보' [굿모닝 해외토픽]

회차 : 882회 방송일 : 2021.07.13 재생시간 : 03:40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백신 맞고 같이 놀아요" 분장하고 '백신 홍보'
세계 곳곳에서는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볼리비아의 조금 특별한 백신 홍보 방법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익살스러운 분장을 하고 신나게 춤을 추는 사람들!
뭔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데요.
바늘에 쿡 찔려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표정입니다.
이들은 왜 이런 분장을 한 걸까요?
볼리비아는 현재 30세 미만의 성인이 전체 인구의 34%나 됩니다.
활동반경이 넓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 위해서인데요.
볼리비아 정부가 생각해낸 홍보 방법이라고 합니다.

녹취. 헬리오 초크 / 볼리비아
"백신을 맞으면 모두가 안정될 겁니다. 우리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같아요."

백신 접종자 비율이 20%대에서 80%대로 늘었다는데, 홍보 효과가 대단하죠?

2. 도심 가르는 스포츠 '세계 프리러닝 챔피언십'
맨몸으로 온갖 지형지물과 장애물을 뛰어넘는 '프리러닝 스포츠'.
도심 속을 달려야 하지만 코로나로 올해 처음 물 위에서 개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그리스 아테네의 한 항구입니다.
정박돼 있는 보트들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그 위를 뛰고, 구르고, 나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찔하기도 하고, 짜릿해 보이기도 하죠?
여기는 '세계 프리러닝 챔피언십 대회' 현장입니다.
프리러닝은 장애물을 최대한 우아하게 뛰어넘거나 오르는 건데요.
도심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달리는 고난도 스포츠입니다.

녹취> 노아 디올지니나 / '프리러닝'수상자
"7살 때부터 프리러닝을 시작했고 이건 제 꿈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오늘 이뤄진거죠."

원래는 도심 속에서 열려야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물 위에서 열렸다네요.

3. "키 51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 화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가 탄생했습니다.
기네스북 등재까지 앞두고 있다는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보시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농장.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 '라니'가 살고 있습니다.
키는 51cm에 불과하고 몸길이는 약 66cm.
몸무게는 26kg을 겨우 넘습니다.
태어난 지 23개월이 지났지만 염소보다도 몸집이 작은데요.
부탄에서 유래한 부티종인 '라니'.
2014년 인도에 등장한 암소 '메나캄'보다 10cm나 작고 14kg이나 덜 나가는데요.
메나캄의 기록을 경신하고 기네스북 등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살림 / 농장 관리자
"처음 데려올 당시부터 26kg의 작은 소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로 기네스북에 인증을 요청했죠."

전문가들은 덥고 습한 기후조건과 출생 과정에서 소 성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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