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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방역대책 내일 발표···모더나 102만 회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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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방역대책 내일 발표···모더나 102만 회분 도착

등록일 : 2021.09.02

박천영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오늘은 1천9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 추석연휴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어제(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961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927명이 나온 가운데 서울 555명, 경기 688명 등 수도권이 상당수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서울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 확진 규모는 줄어 3단계 기준 초반대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는 2천945만 명으로 57.4%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1천628만 명, 접종률은 31.7%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도 함께 발표할 방침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이번주 들어오기로 한 모더나 물량 가운데 일부가 오늘 도착합니다.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우리 정부와 직계약한 모더나 백신 102만1천회분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옵니다.
이번주 안으로 들어오기로 한 600만회분 가운데 일부입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물량도 주말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도입 물량 변동의 여지가 있어서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우리 정부가 루마니아와의 백신 협력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150만3천회분이 국내에 도입되기로 했는데요.
그중 일부 물량인 화이자 백신 52만6천500회분이 오후 3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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