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청와대는 여성가족부의 강화와 해체를 요구하는 상반된 국민 청원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가치 확산과 위기, 취약 계층에 대한 정책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 표출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가야 할 가치를 찾는 과정이 되지만, 견해차가 극한 갈등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사회적 논의를 저해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정책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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