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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40분

한가위 추석맞이, 상생의 착한 장터 풍성

회차 : 1642회 방송일 : 2021.09.17 재생시간 : 04:13

김태림 앵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심 곳곳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열린 '특별장터'와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자원순환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경기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 경기도 수원시)

오가는 사람으로 북적이는 열차 역에 장터가 들어섰습니다.
농산물과 공산품, 다양한 선물세트와 생필품이 매장마다 가득합니다.
물건을 고르는 손님과 상품을 알리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명절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현장음>
"추석에 엄마한테 선물하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아요?"
"건강에 좋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짜 먹는 배도라지청이 어떨까요?"
"이거 따서 그냥 드시면 되고요 100% 국내산이라서 좋습니다"

인터뷰> 강은주 / 서울시 성동구
“여기 매장이 예뻐서 한 번 들어와 봤거든요. 그랬더니 상품들이 저렴하고 여기서 직접 만드셨다고 하더라고요. 품질도 좋은 것 같고...”

이번 기획전에선 참기름, 조청, 사과즙 같은 농특산물과 친환경 생활 제품 등 140여 가지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도라지는 원재료가 약간 가격이 있는 거고요, 이거는 그냥 쌀로 만든 조청... 망이 이렇게 돼 있어서 쏟아지지 않아요"

인터뷰> 안미자 / 경기도 수원시
“전용 매장이 있어서 왔는데 물건도 좋은 것 같고 싸서 좋습니다.”

모두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경기지역 37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겁니다.

인터뷰> 허은경 / 경기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매장 매니저
“저희 매장은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고요. 친환경적인 상품들이 많다 보니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호응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2만 원 이상 구입할 때 5천 원 할인쿠폰을 주고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선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터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망 확보나 홍보가 쉽지 않았던 기업은 한자리에서 여러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장터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정미섭 / 푸드주식회사 대표
“사회적 기업들이 이렇게 좋은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신 경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이를 통해서 저희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희망과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사회적 경제 기획전은 수원 역사뿐만 아닙니다.
안양역 맞이방에도 장터가 마련됐는데요.
추석 선물세트, 생활용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장음>
"국내산이에요 100%, 다시마 같은 조미료 있잖아요, 한 개만 딱 넣으면 맛이 그만이에요"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알리기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의 기획전은 다음 달 초에는 하남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도 열립니다.

인터뷰> 김영철 /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사회적 경제의 위축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원역에 추석을 맞이해 단기 매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대형 유통채널 등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촬영: 박지윤 국민기자)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과 함께 제수용품을 무료 또는 할인 배달하는 광주광역시의 공공배달앱.
농민들의 온·오프라인 직거래까지.
추석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고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윤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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