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기시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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