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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4회 국무회의···"단계적 일상회복 마지막 관문"

국민소통 1번가

44회 국무회의···"단계적 일상회복 마지막 관문"

등록일 : 2021.10.16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가동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견디면 일상 회복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제 마지막 관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44회 국무회의
(장소: 지난 12일, 청와대 여민1관)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문화에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소프트파워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종사자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정부는 문화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루속히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가동된다며, 이제 마지막 관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조금만 더 견뎌내면 계획대로 모두가 희망하던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 거시경제가 양호하고, 기본이 튼튼하다면서도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물가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국제적 요인에 의한 물가상승 압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등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데이터기본법'과 관련해 데이터경제 구축의 확실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세계에서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데이터 강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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