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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며 부동산 안정의 중대한 기로를 맞아 기대심리 안정을 위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은 주택공급조치 가시화와 금리 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의 조치로 그간의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투기근절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투기사범 2천900여 명을 검찰에 넘겼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천여 명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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