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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탄소중립 주간 행사···국민 실천 행동의 내용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탄소중립 주간 행사···국민 실천 행동의 내용은?

등록일 : 2021.12.01

최대환 앵커>
지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현장에 시리아 난민 소녀를 상징하는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이 인형은 시리아에서 출발해 회의장에 도착했는데요.
시리아 난민이 유럽에 이르는 약 800km의 여정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시리아 난민을 만든 시리아 내전의 요인 중 하나에도 바로 기후변화가 있었습니다.
2010년, 이상기후로 발생한 식량 가격 상승은 ‘아랍의 봄’ 이라고 불린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에 기름을 부었고 결국 내전으로 이어졌던 겁니다.
이렇게 지구촌 곳곳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다음 주부터 탄소중립 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의 절실함을 알리고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인데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으로부터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윤순진 /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최대환 앵커>
오는 12월 6일부터 ‘탄소중립 주간’ 행사가 시작됩니다.
먼저 이번 행사에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사실 일반 국민들께서는 탄소중립이 생활과는 먼 이야기로 들릴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소개에서 언급하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COP26 관련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3일에 막을 내렸는데요.
이번 총회에서 석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소기의 성과도 나왔습니다.
이번 총회 합의안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특히 이번 COP26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과 비교하여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밝혔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개발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에는 어떤 계획들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이었습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책을 시작해야 할 텐데요.
내년 탄소중립위원회의 계획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마무리로 국민 여러분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실현을 위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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