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53차 한미 안보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방한합니다.
오스틴 장관은 내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고위급 회담, 확대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한미안보협의회는 한미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연례 회의체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렸고 관례에 따라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비핵화와 대북정책 공조, 전작권 전환 추진 등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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