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어제 오전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부산행 KTX 탈선사고 복구작업이 마무리돼 오늘 오전 7시 55분부터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어젯밤 늦게까지 120여 편의 열차가 지연 운행됐고 13개 열차는 운행이 취소돼 철도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협력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