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을 주도로 한 서방국가와 러시아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국가와 러시아가 협상에 나선 가운데, 이번 위기의 원인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최근 서방국가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위협하는 이유는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또 미국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요?

최대환 앵커>
이런 상황을 놓고 우크라이나의 입장은 어떨지도 궁금한데요.

최대환 앵커>
미국과 러시아 간에 신냉전 먹구름이 짙게 몰려오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최대환 앵커>
사실 우크라이나의 비핵화 사례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도 참고할 중요한 전례로 주목됐었죠.
이번 사태로 우크라이나의 핵 포기가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핵보유국인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를 더욱 포기하지 않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관련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상황에서 지난 3일 미국·러시아 중국·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이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이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공동성명이라 이례적인 일이긴 한데요. 이번 공동성명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주에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미국-러시아, 러시아와 나토, 유럽안보협력 기구의 담판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우크라이나 갈등 사태를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협의점을 찾아가야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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