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이 24일 판문점에서 열려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접촉을 갖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제에 대해 서로 정리된 입장을 교환하고 각자 토의를 거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지난 5차 장성급회담에서 합의한 서해해상에서의 군사적 충돌방지와 공동어로 실현 그리고 남북 경제협력·교류의 군사적 보장문제 등의 이행 방법에 대해 중점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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