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근 앵커>
오늘도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한 4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619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06명이고, 사망은 21명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7%로 여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재택치료자는 현재 23만여 명인데요.
의료기관의 참여가 늘면서 재택치료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 수가 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4차 접종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곧 열릴 방대본 브리핑에서 안내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늘(14일)부터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정부는 코로나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사람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는데요.
(영상편집: 오희현)
가구 구성원 수가 아닌 실제 입원, 격리자를 중심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