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하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동참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우리만 독자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면서 러시아 현지에 있는 우리 기업과 교민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수석은 우크라이나 현지 교민 64명 중 36명만 이동하고 28명은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끝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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