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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지폐 교환 NO"···울릉분지 시추 연구 [S&News]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멀쩡한 지폐 교환 NO"···울릉분지 시추 연구 [S&News]

회차 : 1032회 방송일 : 2022.03.04 재생시간 : 04:18

이리나 기자>
#페트병, 식품용기로 변신
쓰고 버린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 공정을 거쳐 옷이나 가방으로 재탄생 하는 사례들 종종 보셨을 텐데요.
앞으로는 이 투명 페트병이 식품 용기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시설과 품질 기준을 담은 식품 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만들어 시행에 나선 건데요.
그동안에는 플라스틱 원재료에서 나온 자투리만 재활용 하거나 화학적 가공을 통해 서만 가능했는데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이제는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는 물리적인 가공도 가능해진 겁니다.
음식이 담기는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생산하도록 할 방침인데요.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게 투명페트병을 수거 하고 운반해야 하고,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생산된 재생 원료는 이물질과 PVC 함량 등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환경부와 식약처가 이중으로 제품을 검증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국민 한 해 동안 사용하는 페트병은 약 49억 개, 이를 나란히 세우면 지구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투명 페트병의 무궁무진한 변신 올바른 분리배출로 도와야겠네요.

#신권 교환
구김 하나 없이 빳빳한 새 지폐.
똑같은 돈이지만 새 돈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참 좋은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헌 돈을 들고 한국은행에 가도 새 돈으로 바꾸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3월 2일부터 지폐 교환을 요청할 경우 원칙적으로 사용 화폐 즉 헌 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설과 추석 명절이나 화폐 손상이 심해 유통이 어려운 지폐에 대해서만 신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화폐교환 기준을 바꿨습니다.
변경 이유를 봤더니 화폐 제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특정 연도에 만들어진 주화나 특정 기 번호 은행권을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화폐교환 창구를 방문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교환 지급된 화폐 중 신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했고요.
또 충분히 사용 가능한 지폐지만 신권으로 바꾼 건 80%에 이른다고 합니다.
귀해지는 신권 혹시라도 내 손에 들어온다면 깨끗하게 사용해야겠네요.

#울릉 분지
우리나라 동해 울릉도 서남쪽 최대 수심 2천 미터 아래에 위치한 해저분지인 울릉분지.
하지만 세계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지명을 쓰시마 분지로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앞으로 울릉분지가 국제적인 지명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동해 울릉분지가 세계 해양 과학자들의 연구장소로 선정된 건데요.
국제공동 해양시추프로그램, IODP에서 동해 울릉분지 IODP 과학시추를 최종 승인받은 겁니다.
울릉분지를 시추하게 되면 해당 연구자들 모두 연구 보고서에 '울릉 분지'로 표기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과학자들에게 '쓰시마 분지'로 불리던 '울릉분지'가 제 이름을 찾고 또 울릉분지가 있는 곳도 일본 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울릉분지에는 천연가스가 고체로 굳은 화합물인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대량 매장돼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기후변화로 녹으면서 해저의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는 해저 사면 사태가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추연구로 해저 사태로 인한 자연 재해를 예측하고, 지구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IODP의 울릉분지 시추 시기는 대서양 시추를 마치는 2024년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데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최첨단 물리탐사 연구선인 탐해 3호를 투입해 심해 부존자원 탐사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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