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생과 경제에서 정치·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남은 4년 11개월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통합의 국정을 펼치겠다 약속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 관련 내용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첫 기자회견, 방식이나 내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폭넓은 소통에 각본없는 즉문즉답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첫 기자회견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첫 한 달간의 소회를 밝혔는데요.
모두 발언에 나타난 한달 간의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열심히 했다,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표현까지 했습니다.
참모들의 피로도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담긴 표현들이 있었는데요, 직접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소득 지원, 소득 재분배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에 대한 고민도 나타냈죠?
차현주 앵커>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에 대해서는 '작심발언'을 내놨습니다.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아직 많은 대책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언론사들의 현안 질문이 많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수부 부산 이전 등 균형 발전 해법도 제시했죠?
차현주 앵커>
이번 기자회견에서 개혁도 중요한 키워드였는데요,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검찰 개혁,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추석 전이라는 시점도 언급을 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탕평 인사를 강조해오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언급을 다시 한번 한거죠?
차현주 앵커>
대통령 가족과 측근의 비리 의혹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8년여간 공석이었던 자리를 부활시킨 이유가 뭘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외교에 관한 대통령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외신 기자들의 질문도 있었습니다.
관세 협상은 아직 쉽지 않다고 언급한 반면 한일 관계에서는 친밀감이 드러났습니다.
차현주 앵커>
남북관계에 대해 "안전한 범주 내에서 서로에게 득이 되는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례적으로 북한 인권 문제도 언급을 했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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