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1억 4천만 달러로 25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흑자 규모는 앞선 달과 지난해 같은 달을 웃돌았고, 5월 기준으로는 2021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컸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를 보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줄어든 56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들어섰습니다.
자동차와 철강,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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