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벨라루스에 대해서도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벨라루스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는 우리 정부의 러시아에 대한 조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미국 등 관련국에 조속히 전달하고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리 기업들과 재외 국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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