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지원하는 해양원격의료사업 서비스 대상 선박을 올해 140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원격의료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7년간 총 4만 4천6백여 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신규 선박 20척이 추가돼 총 140척의 선박에 승선한 원양 선원 3천명 가량에게 응급처치 지도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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