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BBC / 6.29 한국, 대규모 반도체·AI 투자 계획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와 AI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외신은 이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프로젝트로 주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BBC>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반도체 생산 허브와 데이터센터,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한국 남서부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제조 허브를 구축할 예정인데요.
녹취>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6.29)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입니다.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궈낸 성장의 과실이 전국 모든 국민들에게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또 모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인프라 격차로 인한 비수도권 소외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완전한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확충과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로이터 / 6.29 6월 수출, 48년 만에 최대 증가율 전망
다음 소식입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수출에는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가 수출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외신은 한국의 6월 수출이 48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코노미스트 13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6월 수출이 전년 대비 61.0% 증가해 48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4%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41.2%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유가 하락에 따른 경기 회복이 반도체 외 품목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6월 무역수지 흑자는 325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전망했습니다.
3.홍 문희망 / 6.21 한국 Z세대, '무지출 챌린지' 확산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 청년들의 소비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시보다 절약, 충동구매보다 계획적인 소비를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데요.
외신은 한국 Z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는 '무지출 챌린지'를 조명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문회망>은 생활비 상승으로, 한국 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현재를 즐기는 소비'에서 '절약·가성비 중심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저가 상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합리적 소비 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 상인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젊은 층 사이에서는 SNS에서 지출 내역을 공유하며 도시락 지참, 도보 이동, 무료 행사 참여 등으로 소비를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문회망>은 이러한 변화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위한 계획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Travel Weekly Asia / 6.15 K팝, 새로운 관광 명소 만든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 문화의 인기가 이제는 여행 트렌드도 바꾸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음악을 통해 접한 장소를 직접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외신은 한류가 새로운 관광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는 한국 문화 상품에 대한 인기가 여행 부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이후 수개월 동안 한국행 항공편 예약률은 25%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1,89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았으며, 다양한 지역의 관광 명소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지난해 3월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여행 문의가 급증했고, 명동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경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는 한국관광공사가 광주광역시를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홍보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과 문화 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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