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앵커>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도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다시 30만 명대로 올라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만 7천554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215명입니다.
사망자는 2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체계도 관리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환자 전담병상은 2천825개를 보유하고 있고 68.2% 사용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들도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도록, 조건을 갖춘 병·의원이라면 어디든지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외래진료센터 참여 병·의원은 확진자를 진료할 때 별도의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에는 외래진료센터를 호흡기질환 중심으로 확충했는데요.
앞으로는 신청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 방법도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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