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의 핵심 요소인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습니다.
앞서 한전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분기별 조정 한도인 3월 인상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지만, 유보 의견을 통보 받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로 국민 생활에 안정이 필요하고, 이미 4월부터 적용이 확정된 1kWh당 6.9원의 인상분과 기후 환경요금 2원 인상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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