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마트 시대. 산업 전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이전과는 다른 산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유통물류센터도 마찬가지, 이에 정부에서는 디지털 뉴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개발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실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해 스마트물류시스템 인증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러한 성공의 이면에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서상범 박사의 남다른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2004년 입사 후 지금까지 수많은 물류 유통 관련 인증 제도를 개설하며,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그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곧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 말하며, 그러한 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국내 물류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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