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환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기존의 리모델링이 인테리어를 바꿔서 낡은 집을 새 집처럼 보이기 위해,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그린 리모델링’은 구조, 기능, 미(美)를 포함해서 에너지까지 포함하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과 고효율의 기자재를 써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여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그러한 리모델링이 바로 ‘그린 리모델링’이다.
더울 때 덜 덥고, 추울 때 덜 추운 집. 그리고 미세먼지, 황사가 있을 때도 어쩌면 열외수용 환기장치라든가 공기 순환기를 설치해두면, 굳이 문을 닫거나 열거나 그런 고민하지 않더라도 항상 신선한 산소를 마시면서 살 수 있는 건물로 재생시켜주는 것이다.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는 에너지 제로에너지 ‘그린 리모델링’ 전문가로,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거환경부문 여성 1호 연구개발(R&D) 연구단장’에 선정된 이후 2018년 5월까지 5년 동안 국내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공동주택인 ‘노원 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 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명주 교수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주택과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