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北, 탄도미사일 발사···윤 대통령, 첫 NSC 주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北, 탄도미사일 발사···윤 대통령, 첫 NSC 주재

등록일 : 2022.05.25

최대환 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NSC를 소집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와 6시 37분, 그리고 6시 42분경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17번째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2번째 도발입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파악 중입니다.
북한이 최근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된 만큼, ICBM 발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소집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NSC를 주재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 때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NSC를 주재하기 위해 평소보다 빠른 오전 7시 10분경 대통령실로 출근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직후 이뤄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일본을 떠나 귀국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083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