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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에 무차별 미사일 폭격 [글로벌뉴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러, 우크라에 무차별 미사일 폭격 [글로벌뉴스]

회차 : 1123회 방송일 : 2022.06.28 재생시간 : 04:20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러, 우크라에 무차별 미사일 폭격
G7 정상회의가 진행 중이던 시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곳곳에 무차별 미사일 폭격을 가했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합의한 날, 우크라이나 곳곳에서는 민간 시설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이 이어졌습니다.
중부 크레멘추크 시의 한 대형쇼핑센터에 미사일이 떨어져 최소 16명이 숨졌고, 북부 하르키우 중심가의 한 초등학교와 주거 지역에는 잔혹한 포격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바실렌코 / 하르키우 긴급구조대원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거 지역에 다시 포격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폭탄을 사용해 어린이 놀이터와 건물들을 공격했어요."

이밖에도 동부 리시찬스크와 슬로비안스크 지역에서도 러시아의 폭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G7 정상들에게 최신 미사일방어시스템 지원을 호소하며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과 재건을 도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는 신뢰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받아야 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시스템의 공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미사일 폭격을 포함해 러시아의 민간인 살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현지시간 28일 열기로 했습니다.

2. 멕시코 북부, 물 부족 사태
멕시코 북부 지역에는 극심한 물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 현상이 명백한 기후 변화의 결과라며, 기업이 아닌 주민들이 사용할 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여러 달째 극심한 물 부족 사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강수량 부족, 그리고 인구 증가에 따른 물 수요 급증으로 저수지가 빠르게 말라간 것인데요.
특히 이달 들어 누에보레온주의 주도 몬테레이에서는 하루 단 6시간만 수돗물이 나오며, 일부 지역에서는 며칠씩 한 방울의 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녹취> 라모나 / 누에보레온주 주민
"매일 아침 9시에 물이 끊기고, 새벽 1시에 다시 물이 나옵니다. 우리는 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깨어있고, 그 시간에 양동이를 채우죠."

정부는 이 현상이 명백한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이 아닌 주민들이 사용할 물이 우선돼야 한다며, 기업들에게 물 사용량을 줄일 방법을 강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사무엘 가르시아 / 누에보레온 주지사
"오늘도 물이 부족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관련된 위기에요. 코로나19처럼 우리는 더 강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또 절수 기업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아쿠아맨, 바다 지킴이 되다
영화 아쿠아맨의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가 바다 지킴이로 변신했습니다.
해양생물을 지키고 기후 변화를 막는 유엔의 활동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해변에 아쿠아맨이 등장했습니다.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 등으로 전 세계의 바다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아쿠아맨'의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선 겁니다.

녹취> 제이슨 모모아 / 배우
"우리 바다는 곤경에 처해있습니다. 우리가 야망, 헌신, 희망을 결합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UN 가족이 되어 이 아름다운 푸른 행성에 있는 바다와 모든 생물을 보호하는 중요한 일에 헌신하게 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모모아는 앞으로 유엔과 함께 해양 생물을 지키고 기후 변화를 막는 데 힘쓰는 유엔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는데요.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이자리에 참석해 그동안 해양 보호에 미흡했던 것을 사과하며, 앞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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