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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 효과 더 빠르게 전달되도록 할 것"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제유가 하락세 효과 더 빠르게 전달되도록 할 것"

등록일 : 2022.07.22

김용민 앵커>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가격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장 점검, 정유사와 회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가 더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분야별 물가 대응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유가의 경우 21일 기준 올해 최고점 대비 150원 이상 하락해 2개월 만에 처음 1천9백원 대에 진입했다며 소비자 체감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 안정을 위해 가격 점검 등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앞으로도 관계부처 합동 석유시장 점검단을 중심으로 주 2회 전국 순회점검, 정유사와의 석유시장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가 더욱 빨리 소비자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 차관은 농축산물의 경우 가격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공급확대 할인행사 등 추석대비 가격안정 방안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건설 자재비 급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방 차관은 자재비 급등으로 건설투자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며, 수급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표준도급계약서 확산과 민관 합동 공사비 조정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KTV 임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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