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0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경협사업에 필요한 군사보장 등을 협의하고 있지만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5월 열린 제5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양측의 이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제5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공동어로 수역 설정과 임진강 수해방지 등 경제협력 사업의 군사적 보장대책을 논의한바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