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경제협력사업에 필요한 군사보장 대책을 집중 협의중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5월 열린 제5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제5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공동어로 수역 설정과 북측 민간선박의 해주항 직항 운항, 임진강 수해방지 및 한강하구 골재채취 등 경제협력 사업의 군사적 보장대책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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