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8군사령부는 미 육군 재편계획에 따라 미래형 군사령부로 개편돼 한반도에서 `도발 억제`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발코트 8군사령관도 `미 8군은 육군의 변환계획 아래 한반도에서 보다 강력한 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고 8군은 전했습니다.
한국군 일각에서는 8군사령부가 2011년까지 주한미군사령부를 대신해 창설될 `미 한국사령부` 예하로 편제돼 사실상 육군 전투사령부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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