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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히 진행"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히 진행"

등록일 : 2022.08.12

최대환 앵커>
이번 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네, 오늘(12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가 열렸는데요.
한 총리는 폭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지역 지자체에는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행안부에는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달라고 주문했고요.
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함께 진행됐는데요.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2만 8천250명 발생한 가운데, 한 총리는 재유행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과 의료대응 현장의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와 처방, 대면진료가 한 번에 이뤄지지 않는 진료기관 8%는 보완하도록 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조치했고요.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하면 방문예약으로 우선 진료받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권역별 병상 운영 실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하면 추가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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