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반FTA 불법집회와 관련해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6일 전주지검을 방문 뒤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미FTA에 반대하는 집회나 주장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불법적인 집단 행동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그에 따르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12월 대선과 관련해 `당내 불법 경선과 흑색 선전,그리고 UCC를 이용한 인터넷 흑색 선전 등에 대해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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